최근 정책적 불확실성 속에서 고분양가, 미분양이 속출하며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음에도 강남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79.7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양 단지는 총 7개 단지로 일반공급 1,409가구 모집에 총 39만4,13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 평균과 비교해도 4.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서울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106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가장 비쌌던 곳은 서초구로 평당 평균 매매가는 7,774만 원이었고, 강남구가 그 뒤를 이어 7,375만 원을 기록했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으로 환산하면 강남구에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약 18억 이상이 필요한 셈이다.
시장 현황과 별개로 강남권 고가 아파트로의 상급지 수요는 여전히 높은 가운데, 2025년 입주하는 공동주택 물량은 올해 대비 1/3가량 감소하는 등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향후 분양가는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구 학동역 역세권 입지에 평균 매매가 시세 대비 가격 메리트가 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지하 2층~지상 12층의 공동주택 41세대로, 전용 64타입과 전용 74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언주역과 신논현역, 논현역 역시 도보 10분 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잠원IC를 통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편리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수도권 이동 역시 매우 편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도보 5분 거리에 논현초가 위치해 있고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반포고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 있어, 학군지를 고려하여 강남 입성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 교육시설이 밀집한 대치동 학원가 역시 반경 3km 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역세권은 물론 학군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단지임에도 평균 평단가는 매우 합리적으로 형성되었다.
학동역 인근의 비교적 입주년도가 최근인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분석해본 결과, 평당가 5,742만 원의 유사 규모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평당 약 1천만 원가량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의 평균 평당가는 4천만 원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로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하여 큰 폭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내년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이루어지기 전 올해 매매를 결정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2월 중 분양 예정인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은 내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강남 입성의 기회를 노리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의 자세한 정보는 현재 가로주택 정비사업 전용 플랫폼인 ’새집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앞 분양사무실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