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수단체, 헌법재판소 인근서 ‘탄핵무효’ 집회 개최

"계엄 정당" 구호 외쳐

경찰 비공식 추산 50명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 성향의 탄핵 반대 단체 회원들이 17일 헌법재판소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 성향의 탄핵 반대 단체 회원들이 17일 헌법재판소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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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단체는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 등의 문구가 적힌 붉은색 피켓을 들고 “계엄 선포는 정당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석 인원은 경찰 비공식 추산 50명이다.

이들 단체는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고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유사한 내용의 집회를 연다.


채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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