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최성욱(오른쪽 두번째) 대선주조 본부장이 최현욱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게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선주조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7년 연속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최근 해운대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5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및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신·구임원 이·취임식’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성욱 대선주조 본부장과 최현욱 부산지구JC 지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2018년부터 7년간 부산지구JC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지역 사회 차세대 리더 육성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수도권 일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리더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부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7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