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트럼프, 강경화에 “李대통령에 안부 전해달라”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식

강경화(오른쪽) 주미대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신임장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미대사관강경화(오른쪽) 주미대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신임장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미대사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주미대사관이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강 대사는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신임장 제정 기념 촬영식 일정을 가졌다. 행사는 워싱턴DC에 새로 부임한 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강 대사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우크라이나 등 14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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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한미정상회담을 되돌아보며 “이 대통령과 최고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미대사관은 전했다. 또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강 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기대감을 표했다고 한다.

강 대사는 지난 10월 17일 신임장 서면 제정을 받았다. 신임장 제정 절차가 이미 마무리되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강 대사는 “대한민국의 특명전권대사로서 워싱턴 현장에서 한미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다”며 “한미 양국의 전략적 협력이 안보, 경제, 첨단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미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이태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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