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속보] 트럼프 "마두로, 美함정에 탑승…뉴욕으로 갈것"

폭스뉴스 인터뷰

"미군 사망자 없어"

베네수 석유 관련

"美, 매우 적극 관여할 것"

中 "깊은 충격…강력 규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모습.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선박에 탑승해 뉴욕으로 이송 중이라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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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공습 과정에서 미군 사망자는 없다고 전했다. 또 일주일 전 마두로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미래와 관련 "미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석유 최대 고객인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주권 국가와 그 지도자에 대한 미국의 노골적인 무력 사용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이번 패권주의적 행위는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침해하며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 중국은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 미국이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목적 및 원칙을 준수하고 타국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휴전 국면이던 미중 갈등이 새국면을 맞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워싱턴=이태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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