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휴머노이드 3대 밸류체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핵심 부품(액추에이터, 감속기) △로봇 제조 △소프트웨어 및 관제 등 휴머노이드 산업을 지탱하는 3대 핵심 밸류체인의 대표적인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각 영역의 대표적 기업인 로보티즈, 에스피지,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오토에버 등이 대상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존 로봇 ETF들과 달리 휴머노이드 산업 비중이 미미한 일반 정보기술(IT)·플랫폼 기업을 제외하거나 비중을 최소화했다”며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될 때 즉각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순수(Pure) 기업들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