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전문 업체 클래시스(214150)가 ‘볼뉴머’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브라질, 미국 등 주요지역 수출 회복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 53%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6일 클래시스에 대해 “브라질 매출은 10월 현지 파트너사 인수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월 기준 정상화 과정으로 파악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볼뉴머의 경우 미국, 유럽 합산 판매대수가 8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2024년 4분기 출시한 볼뉴머가 지난해 연간 판매량 전망치인 300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에서도 분기단위로 계속해서 매출 성장을 지속되고 있다는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국내에서도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더불어 7월 출시한 쿼드세이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클래시스가 매출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4551억 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243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주력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통법인 인수를 완료하고 나면 매출 인식 기준이 기존 도매가에서 최종 공급가로 전환됨에 따라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지 법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연결 기준 마진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매출이 예상을 웃돌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추가적 이익 성장 요인이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