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최종택 교수가 제31대 한국고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고고학회는 대한민국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이며 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최 교수는 1984년부터 40여년간 한국고고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인문학 전반의 변화 속에서 고고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히 학회의 정체성 재정립과 미래 비전 구체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 교수는 “학회의 사단법인화 및 상설 사무국 설치를 통한 안정적 운영 체계 구축, 회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연구 기반이 약화된 선사고고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남북한 고고학 자료의 비교 연구를 추진해 향후 공동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