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1대10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23승 11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마크했다. 반면 8승 30패가 된 뉴올리언스는 8연패 수렁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이날 제임스와 돈치치는 나란히 30점씩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30분을 뛰며 30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돈치치는 37분을 소화하며 3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가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105대106, 1점 차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멤피스는 연패를 끊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 10위(16승 20패)에 자리했고 샌안토니오는 2위(25승 11패)를 지켰다. 멤피스에서는 캠 스펜서가 2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웸반야마는 복귀전에서 21분 동안 30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