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민 94%가 만족한다는 이것…폭염·한파 피하는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구민 600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성동형 스마트쉼터. 사진제공=성동구성동형 스마트쉼터.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민 10명 중 9명은 구의 대표 교통 편의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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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해 11월 스마트쉼터를 이용해 본 구민 600명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폭염·한파·미세먼지 등을 피하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한 미래형 승차대다. 공공디자인과 친환경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사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2%가 ‘매우 만족’, 25.6%가 ‘만족’을 선택하는 등 93.8%가 스마트쉼터 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용 목적으로는 폭염·한파 등 기상 악화 때 대기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용자들은 “스마트쉼터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안심할 수 있다”거나 “편리하고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완 요청 사항으로는 △냉난방 성능의 지속적인 개선 △계절·기온 변화에 따른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무선 충전 기능의 고속화 등 품질 향상 등이 제시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공공디자인이자,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폭염과 한파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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