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9일 10대 대기업 사장단을 만나 올해 투자·고용 계획을 점검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사장단과 간담회를 한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한진 사장급이 참석한다. 삼성, HD현대 등 일부 기업들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서는 김 실장을 비롯해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참석 대상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청와대는 기업들에 청년 채용 확대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청년 채용을 늘린 기업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9월 기업들과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도 열었다.
또 청와대는 기업들의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 투자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도 함께 논의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