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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장에서 시작했다” 홈리프트로 고령친화 산업 연 우주상 대표

사진. 홈리프트코리아 우주상 대표가 미시건AMP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발표하는 모습 (제공. 미시건AMP최고경영자과정)사진. 홈리프트코리아 우주상 대표가 미시건AMP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발표하는 모습 (제공. 미시건AMP최고경영자과정)



홈리프트코리아 우주상 대표는 스스로를 ‘판매자’보다 ‘시장 설계자’라고 부른다. 그가 뛰어든 홈리프트 산업은 한국에 명확한 분류조차 없던 영역이었다.

우 대표는 “제품은 있었지만 산업은 없었다”며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판매가 아니라 구조를 만드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홈리프트코리아는 주거용 소형 리프트를 국내에 도입해 단독주택, 교회, 요양시설 등으로 확산시키며 새로운 주거 설비 시장을 개척해 왔다.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표준은 진행형이다.


우 대표는 건설·개발 업계 출신이다. 쌍방울 석탑아파트, 압구정 현대, 신사동 리치타운 등 전국 50여 개 프로젝트에서 시행·분양·컨설팅을 수행했다. 그는 “부동산은 결국 사람의 이동과 생활을 설계하는 산업”이라며 “그 경험이 홈리프트 비즈니스 모델의 기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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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초기 그는 기존 승강기 제도에 묶이며 각종 규제와 행정 리스크를 겪었다. 현재는 행정 대응과 함께 ‘주거용 이동기기’라는 새로운 산업 분류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 대표는 “홈리프트는 단순 제품이 아니라 고령친화 산업의 시작점”이라며 “설치, 유지관리, 리모델링, 콘텐츠, 주거 표준까지 연결되는 산업군”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그는 글로벌최강명인대상 대상 수상, 국회 세미나 발표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우 대표는 “회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산업 구조를 만드는 단계”라며 “한국형 홈리프트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 지난해 12월 29일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홈리프트코리아 우주상 대표 (사진왼쪽) (제공. 홈리프트코리아)사진. 지난해 12월 29일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홈리프트코리아 우주상 대표 (사진왼쪽) (제공. 홈리프트코리아)


한편 우주상 대표는 △홈리프트코리아 대표이사 △스웨덴 아리코 한국 공식 파트너 △국내 최초 홈리프트 전문 유통·설치·유지관리 체계 구축 △홈리프트 제도 개선·행정소송 진행 △2026년 강남 본사 이전 및 전국 영업소 체계 구축 추진 △미시건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장 △글로벌최강명인대상 ‘대상’ 수상 △㈜다보, ㈜윤원 대표이사 △베트남 현지유한회사 코리아앤비나 설립. 운영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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