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보장해주는 보험이 나왔다.
현대해상(001450)은 고령화 추세에 맞춰 암과 치매를 통합 보장하는 신상품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암과 치매는 발병 후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질병으로,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 역시 오랫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다. 특히 질병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기존 단일 질병 중심의 보험 상품으로는 충분한 보장을 받기 어려웠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은 질병 발생순서에 따라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암을 먼저 진단받으면 암 진단 가입 금액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3점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 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 금액의 200%를 보장한다.
암과 치매 각각의 보장도 강화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치료를 위한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는 해당 담보 가입금액의 200%를, 6~10년 내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한다.
또 ‘치매주요치료비 담보’도 신설해 약물·약제 치료뿐 아니라 치매 통원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할 수 있게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치명적이지만 보편적 질병이 된 암과 치매는 함께 대비해야 할 질환”이라며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은 암과 치매를 통합 보장해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생애주기의 위협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