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샤힌 프로젝트 완공으로 새 50년 연다”

2026년 신년사…샤힌 프로젝트에 전사적 역량 결집 강조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8일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쓰오일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8일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알 히즈아지 CEO는 8일 신년사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신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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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히즈아지 CEO는 “2025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는 항상 남들이 주저할 때 미래를 향한 투자를 결단하고 치밀하게 실행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6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올해는 창립 50주년이자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은 S-OIL이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크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약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짓고 있는 초대형 정유·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다. 스팀 크래커(기초유분 설비)와 이른바 TC2C 공정, 폴리머 공장 등을 포함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사업이기도 하다. 샤힌프로젝트는 올해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92%를 넘어섰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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