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스벅 삼성카드’ 인기…결제액 2.5배 늘었다

‘별 리워드’ 혜택 등에 가입자 꾸준히 늘어

커피 가맹점 이용액 스벅 비중 70%로 ↑

스타벅스 삼성카드. 사진 제공=삼성카드스타벅스 삼성카드. 사진 제공=삼성카드




‘스타벅스 삼성카드(029780)(사진)’를 고객의 스타벅스 결제 금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드가 출시된 지난해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스타벅스 삼성카드 발급 고객의 스타벅스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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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카드 고객들의 커피 소비가 경쟁 업체에서 스타벅스로 이동한 결과다. 고객들의 전체 커피 가맹점 이용 금액 가운데 스타벅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로 전년 동기 대비 30%포인트가량 급증했다.

이 상품은 삼성카드가 스타벅스와 함께 출시한 기업 전용제휴카드다. 이용 실적에 따라 ‘스타벅스 별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스타벅스 이용 금액 1만 원당 최대 5개의 별을 제공한다. 선불카드를 충전하거나 스타벅스를 제외한 국내외 가맹점 결제 시 3만 원당 한 개의 별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별 12개는 음료 하나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건별 결제 금액이 아닌 누적 이용 금액으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매장뿐 아니라 국내외 가맹점 결제 시에도 별을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스타벅스 삼성카드 발급 매수는 전월 대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100개 이상의 별을 적립한 고객도 같은 기간 1.2배 늘었다. 삼성카드의 관계자는 “스타벅스 삼성카드는 고객에게 매력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혜택 제공 방식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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