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우설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회사·실적 등 소개

◎연구성과물 자료화건축계에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자사홍보와 건축정보공유 움직임이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건축설계사무소인 삼우설계가 인터넷 및 CUG(폐쇄사용망)통신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했다. 이달초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국내외 건축인은 물론 일반이용자들에게도 건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삼우설계측의 설명이다. 삼우설계의 홈페이지 구성은 ▲회사소개 ▲설계실적 ▲설계와 기술 ▲삼우저널 등 4개사이트로 이뤄졌다. 다른 건축사무소의 홈페이지와 큰 차이점은 없지만, 실제 건축설계에 유용한 심도있는 정보의 지속적 제공과 이용자들과의 건축에 관한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설계와 기술」 사이트에서는 삼우설계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각종 분과위원회와 연구회 등에서 나오고 있는 연구성과와 결과물들을 계속 자료화해서 올릴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수행됐던 프로젝트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들도 동영상 자료로 제공한다. 「설계실적」 사이트에서는 삼우설계의 대외수상과 시설별 설계실적에 대해 70여개 작품을 중심으로 분류해놓고 있으며, 「삼우저널」사이트는 현재 계간지로 발행되는 삼우사보를 인터넷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유니텔에 개설된 CUG는 누구나 이용신청을 통해 ID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건축주)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CUG서비스에서는 건축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일반인들은 여기를 통해 건축상담도 가능하며 협력업체간 업무협조와 자료교환도 가능하다. 인터넷주소는 http://www.samoo.co.kr(국내 사용자)와 http://www.samoo.com(해외이용자 및 외국어권)이다. 영문버젼서비스는 다음달초부터 이뤄진다. CUG이용은 유니텔의 홍보마당 CUG에서 「go samoo」를 치면 된다.<박영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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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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