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한국IBM∙한국Cisco와 업무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올 연말부터 부산에서 '공동IDC(Internet Data Center)'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IDC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전산설비나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고객의 설비를 유치해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 센터로 개별 기업이 운영하기에는 부담이 큰 서버 및 통신장비의 운영과 관리를 대행하며 최첨단 시설과 보안, 완벽한 통신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