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3일 97도자기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도자기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총 83점이 출품되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금상은 생활도자기부문의 온양도자기(대표 한룡현)의 가보찬기세트와 전승도자기부문의 세창도예연구소 김세룡씨의 청자사군자문 이중투각호가 각각 차지했다.
이 두 작품을 포함에 총 15점이 시상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5점의 시상작품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97도자기 축제 전시장에서 별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