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컴팩·인텔·MS 3사 산업표준 공동개발

【레드먼드(미 워싱턴주) AP­DJ=연합 특약】 컴팩컴퓨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3사는 31일 PC와 PC주변기기의 설치, 기능향상시 필요한 산업표준(스펙)인 「디바이스 베이」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디바이스 베이는 CD드라이버, 모뎀, 네트워크 어댑터, DVD드라이버 등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서로 다른 PC사이에서 호환 가능토록 하도록 하는 기술표준이다. 디바이스베이는 또 인텔이 개발예정인 「칩세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윈도우NT 운영체계, 컴팩컴퓨터의 차세대 PC 등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3사가 컴퓨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컴퓨터를 기능향상(업그레이드)할수 있으며 사용할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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