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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및 김포공항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할 예정으로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을 돕는데 쓰기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6월 14일인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는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