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개발의 음반사업부문과 컨트리클럽사업부문을 분리, ㈜웅진미디어와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설립하고 웅진미디어 대표이사에 이기승 부회장,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이사에는 성상용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기승 ㈜웅진미디어 대표이사는 웅진그룹 비서실장, 종합기획실장, 웅진닷컴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성상용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20년간 삼성그룹 산하 골프장의 관리 및 운영 책임을 맡아왔으며, 97년 웅진에 입사해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총괄했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