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9포인트(0.85%) 오른 499.1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순매수 했던 개인이 251억원 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48억원, 기관이 196억원 어치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금속(2.23%)과 건설(1.87%), 반도체(1.69%) 등이 상승했고, 기타 제조(-3.36%)와 인터넷(-1.80%), 일반전기전자(-1.2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태웅(5.46%)과 포스코ICT(2.23%), SK브로드밴드(1.15%) 등이 올랐고, 동서(-1.51%)와 서울반도체(-0.57%), 메가스터디(-0.4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