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부동산시장] 동문건설
"기능성 아파트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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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철저한 기능성 아파트 위주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2008년에 서울, 파주, 수원, 평택 등 7개 현장에서 총 6,220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동문건설은 첫 사업으로 파주교하신도시에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선보인다.
217~290㎡의 면적으로 98가구를 공급하는 타운하우스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설계로 진행된다. 전체적인 외부 설계는 건설사가 정하지만 내부 설계, 인테리어, 방 개수, 정원 등은 수요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분양가는 면적별로 10억~15억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이고 2008년 1월초에 분양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살기 좋은 미래형 아파트로 ‘유비쿼터스’와 ‘에코폴리스(생태도시)’가 결합된 주택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또 생태라는 개념을 주거공간에 접목하기 위해 기존의 생태 시스템보다 한단계 진보한 ‘휴먼에코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먼에코시스템이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자연을 보호하면서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문은 웰빙과 디지털의 개념을 접목한 기능성 추구로 교하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전 평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문건설은 수원 율전동 699가구, 수원 인계동 1, 2차 218가구, 광진구 구의동 178가구, 파주 1,210가구, 평택 3,769가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은 “동문은 소비자가 마감재를 선택하는 체인지 옵션제, 향기 발현 아파트, 황토방, 차별화된 생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아파트에 도입해 왔다”며 “단지 내 문화강좌실, 가족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활동 시설을 설치해 주거문화를 한단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 회장은 또 “첨단 디지털기능성을 가진 홈 네트워크 아파트와 단지 내에 동식물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동문건설 아파트 입주자들이 최고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8/01/02 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