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IDC ‘평촌 메가센터’ 내년 7월 오픈


LG유플러스는 신규 데이터센터(IDC)의 이름을 ‘평촌 메가센터’로 확정하고 예정대로 내년 7월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만7,281㎡, 연면적 8만5,548㎡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로 전력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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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안양시 관양동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내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판교 디지털 밸리 등 주요지역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아태지역 거점 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규모, 기술, 설비수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IDC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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