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렌스탐 코스' 생긴다

한화리조트, 태안 골프장 설계 계약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설계한 골프코스가 국내에 생긴다. 한화리조트㈜는 최근 소렌스탐과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조성하는 골든베이골프장의 코스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홍원기 한화리조트 대표이사와 소렌스탐은 지난달 28일 렉서스컵이 열린 싱가포르에서 만나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합의에 따라 이날 발표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골프 설계를 비롯한 골프 관련 사업가로 변신하는 소렌스탐은 본격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로 나서면서 첫 작품을 한국에서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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