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 게이트' 연루의혹 이용근 前금감원장 귀국

'정 게이트' 연루의혹 이용근 前금감원장 귀국 '정현준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았던 이용근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22일 새벽 귀국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 뉴욕발 서울행 아시아나 221편을 타고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현준씨는 지난해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경자씨가 이용근 전 금감위원장을 한국 디지탈라인(KDL) 회장으로 영입하자고 했다"고 주장, 연루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해말 미국 콜롬비아 대학 초빙연구원으로 출국했던 이 전 위원장은 미국 체류중 해명서를 통해 "한국디지탈라인이 무슨 회사인지도 전혀 알고 있지 못하며, 정현준 사장이나 이경자씨와는 일면식도 없고 회장직을 제의 받은 적도 없다"고 연루의혹을 전면 부인했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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