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서구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운영 外

강서구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운영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 치과진료소는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손원준 교수를 봉사단장으로 치과의사 5명ㆍ치위생사 3명ㆍ간호조무사ㆍ진료지원ㆍ실무담당ㆍ라이나생명 자원봉사단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검진대상은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 100여명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요 검진내용은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과진료이며 진료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02)2600-6768. 종로구 숭인동에 야외 북카페 열어 서울 종로구는 숭인근린공원에 야외 북카페를 설치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야외 북 카페에는 숭인1동 마을금고 도서 300여 권을 진열하고 분기마다 교체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숭인1동과 1사 1동 결연을 맺은 농협중앙회 종로지점에서 아동ㆍ인문학 도서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인 새마을금고에도 문고 도서를 비치한다. 숭인새마을금고에 매월 50권의 책을 비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 사회적기업 쿠폰푹 발간 서울 강남구는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사회적기업 쿠폰북’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쿠폰북은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 25곳의 정보와 연락처, 약도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할인 쿠폰도 담아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산물 등 식자재를 유통하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청밀유통’은 20%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중년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도우미교육을 실시하는 ‘대한어머니회서울시연합회’에서는 무료 교육 쿠폰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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