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훈훈한 동료애 발휘기업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오리온전기(대표 김영남·金英南)가 최근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직원 자녀를 돕기 위해 모금행사을 벌였다.
29일 오리온전기는 제조기술2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건우 대리의 자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구미 본사, 해외법인 등에서 총 5,10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朴대리의 자녀인 보영(5)이는 89년 12월부터 신부전증으로 동생 덕진(3)이도 앉아있지 못하는 병마에 고통을 받고 있다.
한운식기자WOOLSEY@SED.CO.KR
입력시간 2000/05/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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