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LGPA 방송을 생생하게 전달하기위해 16일부터 개편에 나선다.
J골프는 LPGA투어 중계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 한인 방송사인 tvK24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어 중계뿐 아니라 LPGA 선수 인터뷰 및 대회 뒷이야기 등 현장을 구석구석 전달한다.
LPGA투어 관련 풍성한 콘텐트도 제작·방송한다. LPGA투어의 대표주자이자 호주의 골퍼 안나로손과 박희영이 진행하는 레슨 프로그램 ' 박희영, 안나로손의 프라이빗 레슨(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LPGA투어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욕을 담은 이벤트 프로그램 '무한서바이벌 정글의 법칙-LPGA편' 등을 준비했다. 또 LPGA투어를 비롯해 J골프에서 중계하는 중요 대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해당 대회를 90분 하이라이트로 제작해 보여준다.
2008년 방송돼 인기를 누렸던 '전욱휴의 그레이트 티처스'는 시즌2로 돌아온다. '전욱휴의 그레이트 티처스'는 PGA CLASS A 전욱휴 프로가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월드 인스트럭터'를 만나 그들만의 레슨 노하우와 골프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잭 니클라우스, 박지은, 앤서니 김의 스승이기도 했던 '피터 코스티스(미국)'가 첫 번째 '월드 인스트럭터'로 나와 5주간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