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언(대표 장정호·張正浩)이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 영화제는 모든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게 가장 큰 특징. 장사장은 『이 영화제는 작품의 출품에서 심사, 상영까지 모든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 출품작에 대한 심사도 일부 심사위원이 맡지않고 전세계 네티즌들이 실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영화제가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작품을 VHS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품은 2000년 2월께 서울 정동극장에서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정보는 국제인디영화제 전용홈페이지(HTTP://WWW.INDIEKINO.COM)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