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공유 사업에 최대 7,000만원 지원 外

서울시 공유 사업에 최대 7,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남는 자원을 공동체와 함께 나눠 쓰며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공유단체·기업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공유단체나 공유기업으로 지정되면 서울시장 명의 지정서가 발급되고 홍보·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나눔카 사업자인 쏘카 등 37개 단체가 공유단체 또는 공유기업으로 지정됐다. 올해 공유사업 지원은 공유포털분야와 자유분야로 나뉜다.

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 건립 추진


서울시향의 숙원 사업인 전용 콘서트홀 건립이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전용 오케스트라 콘서트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곧 착수해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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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같은 계획을 제251회 시의회 임시회에 보고했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 필요성을 검토하고 타당성이 있을 경우 적정 규모와 후보 부지 등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강남구 대부업체 200곳 지도점검

서울 강남구는 올해 대부업체 200곳을 분기별로 나눠 지도·점검한다. 구는 점검에서 오는 4월부터 바뀌는 최고이자율(34.9%) 적용, 불법 채권추심 행위와 불법 광고, 대출 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햇다. 법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수사의뢰, 고발조치까지 이뤄질 수 있다.

영등포구, 최고 맛집 책자 발간

서울 영등포구는 위생등급과 맛을 모두 갖춘 음식점 96곳을 선정해 '맛있는 영등포' 책자로 발간했다. 책자에는 영등포 대표 맛집들이 권역별 지도로 소개됐으며 여의도 공원 주변 등 영등포 관광명소 12곳도 실렸다. 맛집 정보는 매장 사진, 주 메뉴, 주소, 전화번호, 약도, 영문 표기를 담았다. 책자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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