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2007 회계연도에 합병 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7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액 1조9,521억원, 영업이익 2,765억원, 순이익 2,112억원을 기록, 전년에 비해 각각 37%, 119%, 127%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이 합병한 후 가장 많은 실적이다.
이 회사는 증시 활황으로 주식 중계 수수료 수입이 68% 급증한데다 상품운용수익과 투자은행(IB)의 부동산 사모펀드 거래가 늘어나는 등 비수수료 사업 부문의 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