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LG화학 고려대서 기술연구분원 개원

LG화학이 서울 고려대에 청정 에너지 등 핵심 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소를 설립한다. LG화학은 9일 고려대에서 노기호 사장과 성재갑 LG석유화학 회장, 어윤대 고려대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기술연구원 서울분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화학 기술연구원 서울분원은 이공계 캠퍼스 내 창의관 7~8층(460여평)에 입주, 80여명의 연구인력이 연료전지와 2차전지 등 청정 에너지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중심의 핵심 과제를 연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다른 대학들과도 인적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기술연구원 서울분원을 산학연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기호 사장은 “기술연구원 서울분원은 차세대 정보전자소재 사업과 미래 성장엔진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핵심인재 유치와 원천기술 창조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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