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명품순례] 프리마 클라쎄

세계지도 문양으로 디자인 차별화프리마 클라쎄는 세계지도를 넣은 가죽제품으로 알려진 브랜드. 디자이너 알베르토 마티니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던 중 엣날 지도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가방에 응용했다. 그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2년여의 연구끝에 미국에서 프리마 클라쎄 가죽제품을 상품화 하는 데 성공,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명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브랜드는 여행을 자주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사업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가방류, 지갑류, 악세사리 등 800여 품목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9가지 부드러운 색상이 골든 베이지 색상을 바탕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오래된 지도 문양이 배경으로 들어가 있다. 프리마 클라쎄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도 프리마 클라쎄의 매니아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에 지난 4월 1일 문을 열었다. 입력시간 2000/05/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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