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김영삼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제활력 회복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정부는 조만간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이석채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회생을 위한 대책을 마련, 오는 28일 국회 대정부질의가 끝난 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6일 상오 과천청사에서 긴급경제차관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서 밝힌 경제살리기의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