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오는16일 성수동에 위치한 유니베라 본사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제 29회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요음악회는 ‘생명’을 주제로 국내 1호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김하준’의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클래식 듀엣 ‘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샌드 애니메이션’은 모래를 이용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퍼포먼스로써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으로 관객들은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테너 ‘류무룡’과 소프라노 ‘김지현’의 클래식 듀엣 ‘휴’ 무대는 우리에게 익숙한 ‘Endless Love’와 ‘나가거든’외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와 가요, 뮤지컬, 가곡 등의 다양한 장르로 쉽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관람객이 직접 샌드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어, 친숙하면서도 독특한 무대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다.
유니베라는 수요음악회를 오는 16일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 계획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서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는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베라 홈페이지(www.univera.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