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기아車 지능형 자동차 출품

현대·기아車 지능형 자동차 출품 첨단 지능형 자동차와 도로망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와 부품업체,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열리는 '스마트 쿠루즈 21- 데모 2000'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도로교통의 궁극적인 목표인 ▦지능형 첨단 도로환경 ▦지능형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개발중인 다양한 기술을 실험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 것. 국내의 현대ㆍ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다임러크라이슬러ㆍ도요타ㆍ혼다ㆍ미쓰비시 등 완성차 메이커와 덴소ㆍ마쓰시타전기ㆍNEC 등 부품업체, 미국 캘리포니아대ㆍ동경대ㆍ게이오대 등 연구개발기관 들이 참가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EF소나타를 기초로 개발한 지능형 자동차(IV:Intelligent Vehicle) 2대를 출품, 커브 진입 위험 방지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이충구 사장은 "현대ㆍ기아의 기술력이 세계 선진 메이커와 유사한 수준에 있는 만큼 앞으로 충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입력시간 2000/11/28 17: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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