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스위스항공 인수협상 매듭"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13일 그동안 진행해온 스위스 국제항공에 대한 인수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양사는 향후 인수작업 완료 이후에도 국제항공이 운항하던 노선을 계속 유지하고 ‘스위스’라는 브랜드도 계속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국제항공은 한때 유럽 7위 항공사였다가 지난 2001년 파산한 스위스에어의 후신으로, 2002년 출범 이후 적자에 허덕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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