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품격 「뉴세렉스」 개발/금호타이어 31일께 시판

금호타이어(대표 남일)는 기존 중대형 고급승용차용 타이어 「세렉스」의 후속모델로 「뉴세렉스」를 개발, 오는 3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뉴세렉스는 선이 굵고 간결한 타이어 무늬를 채택하고 옆면에 독특한 빗살무늬와 상품명을 새기는 등 고급차의 품격을 높이는데 개발의 촛점을 맞췄다. 또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고급 고무소재를 사용하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기법을 활용, 직진 주행시는 물론 고속 코너링시에도 접지면과 노면을 밀착시켜 안정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소개했다. 뉴세렉스는 60시리즈와 65시리즈 두종이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최저 9만9천원, 최고 14만2천원이다. 금호는 타이어를 장착한 날부터 6개월안에 타이어가 손산될 경우 새타이어로 교환해주는 6개월 무상교환 보증제도를 뉴세렉스에 적용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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