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시니어스타와 한판승부
파3 챌린지대회 출전
박지은(21)이 미국LPGA투어를 대표해 미국PGA, 시니어PGA투어 스타들과 `파3 챌린지대회'에 나선다.
박지은은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포시즌 리조트에서 치러지는 총상금 58만달러짜리 `선 마이크로시스템 파3 챌린지대회'에 낸시 로페스, 도티 페퍼와 함께 미국LPGA를 대표해 출전한다.
미국PGA투어에서는 프레드 커플스와 벤 크렌쇼, 게리 니클로스가 출전하며, 시니어PGA투어의 대표로는 리 트레비노와 게리 매코드, 크레이그 스태들러(잭 니클로스의 부상에 따른 교체멤버)가 나서 기량을 겨룬다.
미국 폭스TV의 추수감사절(11월23일) 특별 이벤트행사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입력시간 2000/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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