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국민학원은 14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이성우(사진) 제9대 국민대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대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한다”면서 “우리 대학을 10년 내 10대 명문사학으로 도약시켜 제3의 건학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