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부산 신발산업과 광주 광(光)산업, 경남 기계산업 등 3개 지역 진흥사업에 대한 세부 타당성 검토 및 시행계획 수립을 수행할 용역기관을 이달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산자부는 이들 지역 지자체의 육성계획에 대한 예비검토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올해 예산에 사업비 1,100억원과 용역비 100억원 등 총 1,200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8월 말까지 완료, 4·4분기부터는 세부사업별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전용호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4/05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