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3월 월간기준 사상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15일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332억원의 매출과 27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1%, 20.3% 늘어난 것이다. 또 경상이익은 외환차익에 힘입어 437억원에 달했다.
김철준 넥센타이어 경영기획팀 과장은 “2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가 대폭 줄었다”며 “앞으로도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600원(3.03%) 상승한 2만4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