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노바티스벤처펀드, 한국에 첫 투자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 업무협약

피터 야거(오른쪽) 한국노바티스 사장이 11일 정부 관계자들과 국내 바이오 벤처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GATE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가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바티스벤처펀드’의 일부 금액을 한국의 바이오벤처에 투자하기로 하는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GATE)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11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KOTRA 등과 체결했다. 노바티스벤처펀드는 약 5,500억원 규모로 현재 전세계 50개 벤처기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한국에 투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의 세부내용과 일정을 소개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 10월9일 ‘바이오코리아 2008 오송’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안병희 한국노바티스 홍보담당 상무는 “몇 개 회사에 얼마만큼 투자할지는 추후 선정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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