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루넷 원룸주택 초고속 인터넷사업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최근 부동산 임대전문업체인 ㈜렌트하우스(대표 유광헌)에 4억2,000만원을 투자했다.이에따라 두루넷은 이 회사의 지분 20%를 확보하게 됐다. 두루넷은 또 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9가구 이하의 세대로 구성된 건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로 했다. 건물소유주가 서비스 신청을 하면 해당 건물의 모든 가구에 두루넷의 초고속서비스가 제공되고 요금은 건물 소유주에게 일괄청구돼 단체 할인요금 혜택이 주어진다. 두루넷 관계자는 『원룸 다가구주택에 대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되면 건물주들은 건물임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고 세입자들도 저렴한 요금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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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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