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는 7일 오는 10~21일 미국에서 열리는 '2010 시카고 오토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Blue-will)'과 '레이(Ray)'다.
지난 4월 서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현대차의 블루윌은 올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전시됐던 차종으로 이번이 세 번째 모터쇼 참가다. 1월 말 이미지가 공개된 기아차의 레이는 이번 모터쇼가 사실상의 데뷔 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