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네오위즈[042420]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게임 'XL1(xl1.pmang.com)'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18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XL1은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한국 온라인게임의 대표적 개발자인 송재경씨의 개발사 XL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작품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적 움직임을 통해 현실에 가까운 자동차경주 게임을 구현했다고 네오위즈는 밝혔다.
이용자는 차량 튜닝, 겉모습 꾸미기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차량을 만들고 부스터,후미 차량 어드밴티지, 드라이버 고용 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키보드, 마우스뿐 아니라 경주게임용 휠, 게임패드 등을 폭넓게 지원해 게임기용 게임의 자동차 경주게임에 익숙한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한국 온라인게임의 '산 증인'인 송재경씨가 XL1을 통해 다시 게임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