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주인수권행사는 지난 2008년 6월에 발행한 2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7억원 잔량 전액과 2010년 2월에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8.7%인 13억원에 해당한다. 이로써 웰크론의 미행사 신주인수권 잔액은 72억원으로 줄었다.
이번 행사로 상장될 주식은 상당 부분이 경영권 확보 차원에서 행사된 주식으로 대규모 지분출회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영규 대표이사의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115만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는 지분확보 차원이기 때문에 상장 후에도 지분 출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