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밥을 담는 내솥을 평평하게 만들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둥근 내솥을 채용한 전기밥솥「가마솥 컴비자」 두 종류 모델(모델명: KCT-1810F/1510F)을 개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바닥면을 둥글게 처리해 하단히터와 접촉하는 면적을 넓히는 대신 측면히터를 제거해 가격을 16만원대로 낮춘 보급형 모델이라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방식으로 옛날 가마솥 밥맛을 재현했고 취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