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2R서 4언더파치고 컷오프 탈락

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중인 최경주(33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가 컷오프 탈락했다. 최경주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치며 선전했지만,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76위에 머물러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1라운드 전반까지 부진했던 타이거 우즈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전, 전날의 38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어올라 공동선두 브래드 팩슨과 마르코 도슨에 2타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2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한 우즈는 14일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레이파인스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개 홀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1언더파 35타로 마쳤었다. 14일 짙은 안개에 비까지 내리면서 경기를 중단했던 출전자들은, 1라운드 남은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2번째 라운드에 들어가는 강행군을 했다.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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